경매 내전 완전 가이드 — 포인트 설정부터 입찰 전략까지

경매 내전은 준비가 반입니다. 포인트를 잘못 잡으면 마지막 선수가 0원에 팔리고, 유찰 규칙이 없으면 진행이 멈춥니다. 수십 번의 시행착오에서 나온 표준 규칙을 정리했습니다.

1. 시작 포인트 — 1인당 200P가 표준

팀장 1명이 4명을 낙찰받는 10인 기준, 시작 포인트는 800~1000P가 적당합니다. 너무 적으면 첫 두 명에게 다 쓰고 나머지는 최소가 입찰만 반복되고, 너무 많으면 금액 감각이 무뎌집니다. 최소 입찰 단위는 5 또는 10P로 — 1P 단위는 진행만 늘어집니다.

2. 경매 순서 — 공개할까, 감출까

경매 대상이 나오는 순서를 미리 공개하면 팀장이 “뒤에 나올 선수”를 계산하며 포인트를 아끼는 전략전이 됩니다. 반대로 무작위 비공개면 매 선수마다 진검승부가 됩니다. 처음 하는 모임이라면 비공개 무작위가 진행이 쉽고, 두 번째부터 공개 방식으로 전략 레이어를 얹는 걸 추천합니다.

3. 유찰 — 반드시 미리 정할 것

아무도 입찰하지 않은 선수는 일단 뒤로 미루고(유찰), 전원이 한 바퀴 돈 뒤 유찰 라운드에서 다시 경매합니다. 두 번째 유찰까지 나오면 0P 강제 배정(포인트가 가장 많이 남은 팀장 우선)으로 처리하는 것이 표준입니다. 이 규칙이 없으면 경매가 무한히 늘어집니다. 유찰된 당사자가 민망하지 않도록, 유찰은 “저평가 매물”이라며 분위기를 풀어주는 사회자의 멘트도 중요합니다.

4. 타이머 — 늘어짐 방지 장치

입찰 제한 시간은 15~20초, 새 입찰이 나올 때마다 리셋되는 방식이 긴장감이 좋습니다. 팀툴 경매 탭은 고정 타이머와 입찰 후 연장 방식을 모두 지원하고, 팀장들이 각자 폰으로 접속해 실시간 입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.

5. 팀장을 위한 입찰 전략 세 가지

  1. 포지션 희소성부터 계산하세요. 서포터 자원이 두 명뿐이라면 그 두 명의 실질 가치는 티어보다 높습니다.
  2. 상대 팀장의 잔고를 세세요. 잔고가 내 밑이면, 올려치기로 상대 포인트를 소진시킬 수 있습니다. 단, 물리면 내 팀이 됩니다.
  3. 에이스 몰빵보다 허리 보강. 최상위 한 명에 절반을 쓰는 것보다 중상위 두 명이 안정적이라는 게 중론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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